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은행 간 자금 거래 시 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리입니다. 즉,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시중은행들에게 대출을 받을 때 적용하는 금리로, 시중은행들은 이 기준금리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대출 금리를 결정합니다.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여러가지 영향을 미칩니다.
1. 대출이 쉬워지고 대출 금리가 낮아집니다.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은행들도 금리를 낮춰서 대출이 쉬워지고 대출 금리가 낮아집니다. 이는 기업과 개인들이 대출을 더 쉽게 받을 수 있게 해 주므로 소비와 투자에 유리합니다.
2. 투자 수익률이 낮아집니다.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예금 금리도 낮아집니다. 이는 적금, 예금 등의 예적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불리합니다. 반면에, 주식, 채권 등의 투자 수익률이 낮아집니다. 이는 투자하는 사람들에게는 불리하지만 기업들은 저금리 환경에서 대출이 용이해지기 때문에 경영 활동에는 유리합니다.
3. 화폐 가치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해당 국가의 화폐를 보유한 외국인들은 투자 수익률이 낮아지는 것에 따라 해당 화폐의 가치 하락을 우려할 수 있습니다.
4. 수출 촉진 효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해당 국가의 화폐 가치가 하락하는데, 이는 수출에 유리합니다. 기업들은 수출을 늘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게 되고, 수출 증가는 국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5. 경기 부양 효과가 기대됩니다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기업과 개인들이 대출을 더욱 쉽게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경제 활동이 활발해지는 데에 큰 역할을 합니다. 또한, 주식 시장에서의 투자 수요가 늘어나면 기업들은 자금 조달이 더욱 쉬워지므로 경제 활동이 촉진됩니다. 이러한 효과들은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칩니다.
1.은행들은 대출금리를 높여서 대출을 받기 어려워집니다.
경제 주체들은 대출을 받기가 더 어려워지므로 소비나 투자 등 경제 활동이 줄어들게 됩니다.
2. 기업들은 수익이 감소하게 되고, 일자리 창출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기 악화로 인해 기업들은 투자를 더욱 경계하게 되어 미래에 대한 전망이 좋지 않아 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기업들이 부채 상환에 대한 부담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자금 조달이 더욱 어려워지고, 적자가 계속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제 전반적으로 불황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게 됩니다.
하지만 기준금리가 올라갈 경우에는 투자에 대한 유인력이 증가하여 외국인의 자금 유입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환율 상승과 주식 시장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기준금리가 상승하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물가 상승률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경제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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